[앵커]
제22대 후반기 국회 입법부 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6선의 조정식, 5선의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데, 최초로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점이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이자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뒤를 이어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뽑기 위한 선거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일찌감치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선거 운동에 나선 조정식, 김태년, 박지원 의원.
민주당 후보 등록일을 맞아 일제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맡았던 6선의 조 의원은 '민생 국회', '국민주권국회'를 만들어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정부와의 호흡과 안정감입니다. 지금은 손발을 맞춰볼 여유조차 없습니다.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뛰며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장'을 내세운 5선의 김태년 의원은 '민생 경제 전략 회의체'를 신설해 입법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 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1인 헌법기관인 300분 의원들의 뜻을 모아 국가의 방향을 설계하고 함께 완수하는, 그야말로 새로운, 일 잘하는 국회의장상을 만들겠습니다."
경험과 연륜을 강점으로 내세운 박지원 의원도 "모든 것을 바쳐 일류 국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의 후보들은 저보다 20살, 22살 아래입니다. 60대 초반인데 총리도 한 번 하고 조정 잘하니까, 장관도 하고…저의 정치력, 경험, 경륜, 경력을 꼭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평가해서 도와주셨으면…."
원내 제1당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 뒤 본회의 표결로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감안하면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셈.
특히 이번 선거에는 의원 투표 뿐 아니라 처음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돼 결과의 변수로 꼽힙니다.
오는 11일과 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 이어 13일 의원총회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 선거에는 4선의 남인순, 민홍철 의원이 경쟁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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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제22대 후반기 국회 입법부 수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6선의 조정식, 5선의 김태년, 박지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3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데, 최초로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점이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윤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이자 입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 뒤를 이어 22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뽑기 위한 선거전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일찌감치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선거 운동에 나선 조정식, 김태년, 박지원 의원.
민주당 후보 등록일을 맞아 일제히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까지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맡았던 6선의 조 의원은 '민생 국회', '국민주권국회'를 만들어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정부와의 호흡과 안정감입니다. 지금은 손발을 맞춰볼 여유조차 없습니다. 국정철학을 뼛속까지 이해하고 함께 뛰며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일 잘하는 국회의장'을 내세운 5선의 김태년 의원은 '민생 경제 전략 회의체'를 신설해 입법과 예산으로 연결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 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1인 헌법기관인 300분 의원들의 뜻을 모아 국가의 방향을 설계하고 함께 완수하는, 그야말로 새로운, 일 잘하는 국회의장상을 만들겠습니다."
경험과 연륜을 강점으로 내세운 박지원 의원도 "모든 것을 바쳐 일류 국회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지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의 후보들은 저보다 20살, 22살 아래입니다. 60대 초반인데 총리도 한 번 하고 조정 잘하니까, 장관도 하고…저의 정치력, 경험, 경륜, 경력을 꼭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평가해서 도와주셨으면…."
원내 제1당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 뒤 본회의 표결로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감안하면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인 셈.
특히 이번 선거에는 의원 투표 뿐 아니라 처음으로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돼 결과의 변수로 꼽힙니다.
오는 11일과 12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 이어 13일 의원총회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 선거에는 4선의 남인순, 민홍철 의원이 경쟁합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이애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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