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약 유통 총책 박왕열에게 100억 원대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로 태국에서 강제 송환된 최모 씨에 대한 신상정보가 오는 12일부터 공개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최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의자가 공개결정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관계법령에 따라 5일의 유예기간을 둔 뒤 12일부터 30일간 신상정보를 경기남부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램에서 '청담', '청담사장' 등의 활동명을 써온 최 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총 1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로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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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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