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재보궐 선거 공천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며 선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을 '내란 공천'이라 규정하며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습니다.

윤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박지원 최고위원과 임문영 국가 인공 지능 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에게 파란 외투를 입혀줍니다.

정 대표는 인재 환영식을 열고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북 군산·김제·부안 을에 공천했습니다.

이어 임문영 부위원장을 광주 광산을에 추가 공천하면서 “AI 최고 전문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최고위원은 전북에서 나고 자란 전북 토박이입니다.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전북이 당면한 현안을 가장 명쾌하게 풀어낼 해결사입니다…임문영 부위원장님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AI 최고 전문가입니다.“

또 민주당은 전북 군산·김제·부안 갑에 김의겸 전 의원을, 대구 달성군에는 박형룡 지역위원장을, 제주 서귀포에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충남 공주·부여·청양 1곳만 남겨두고 사실상 재보선 퍼즐을 완성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 수위도 연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을 ‘내란 공천’이라며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보유했던 내란 정당답게 내란 맞춤형 공천입니까? 12·3 비상계엄 내란에 이은 6·3 윤 어게인 공천, 제2의 내란 공천을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조승래 사무총장 역시 국민의힘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식적인 논쟁들이 있잖습니까. 정진석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와 관련해서 상황도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텃밭’인 전북지사 선거는 당에서 제명된 현역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의 지지율은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지사는 전북도청에서 출마 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임혜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