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을 두고 엇갈린 주장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한데요.

자세한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종전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검토한 뒤 파키스탄에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착 상태에 빠졌던 협상 분위기가 달라진 배경이 뭘까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걸림돌이었던 핵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란도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원칙에 동의했다며 이란의 408kg에 달하는 고농축 우라늄도 미국이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국영 매체는 해당 합의안에 비현실적인 제안이 포함됐다며, 지금 단계에선 종전을 논의할 뿐 핵 문제는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서로 제안을 주고받고 있지만, 의견차는 여전한 상황일까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시설을 가동하지 않을 것이고, 이란의 핵농축 중단 기간이 끝나더라도 3.67% 수준의 저농축을 허용하는 방안에도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과연 이란이 받아들일까요?

<질문 4> 이 외에도 MOU 14개 조항에는 이란의 IAEA 불시 사찰 수용, 역내 전쟁 종식 등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그 대가로 제재 해제와 자산 반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완화를 제시했는데 이란에게 매력적인 제안이라 보세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4일 중국 방문 전에 이란과의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지도부 내 강경파와 온건파 간 의견 분열로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6>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 사고가 났던 나무호의 예인 작업이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밤, 늦으면 내일 새벽쯤 두바이항 수리 조선소에 도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때부터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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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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