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부분이 가톨릭 신자인 레바논 마을에서 이스라엘 군인이 성모상을 모욕하는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담배를 입에 문 이스라엘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성모 마리아상의 입 부분에 담배를 가져다 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몇 주 전에 촬영된 해당 사진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마을에서는 지난달 19일 한 군인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상을 망치로 훼손하는 사진이 퍼지면서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 당시 예수상 훼손자와 사진 촬영자를 보직 해임하고 구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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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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