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연일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며 이란에 의한 '피격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란 언론의 '한국 표적 공격' 보도를 부인하며, 재차 '연루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유실 기뢰에 의한 폭발, 피격 등 '나무호' 화재 사고에 대한 여러 의혹이 나오는 상황.
정부는 '사고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현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건 사실관계와 원인에 대한 규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사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으며, 결과에 따라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박일 / 외교부 대변인> "현지의 주두바이 총영사관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당국의 필요한 협조를 받아서 원인 규명 노력을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두바이항의 드라이독으로 선박을 옮겨 내외부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도 "화재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피격 가능성'에 대해서 청와대 관계자는 "쉽게 추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이 '공식 성명'을 통해 "이란 군대의 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대사관은 "외부 필진에 의해 작성된 논평일 뿐"이라며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언론의 추측은 주의 깊게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개입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그 어떤 검증된 정보도 전달받지 않았다"며 "대사관의 공식적인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우리 외교부 당국자도 "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며 "이란의 성명에 유의하고 있다는 언급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김형서]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정부는 연일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며 이란에 의한 '피격설'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은 이란 언론의 '한국 표적 공격' 보도를 부인하며, 재차 '연루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기자]
유실 기뢰에 의한 폭발, 피격 등 '나무호' 화재 사고에 대한 여러 의혹이 나오는 상황.
정부는 '사고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현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건 사실관계와 원인에 대한 규명"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조사 인력을 현지에 파견했으며, 결과에 따라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박일 / 외교부 대변인> "현지의 주두바이 총영사관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당국의 필요한 협조를 받아서 원인 규명 노력을 지원해 나가고자 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두바이항의 드라이독으로 선박을 옮겨 내외부에 대한 정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도 "화재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피격 가능성'에 대해서 청와대 관계자는 "쉽게 추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해상 규정을 위반한 한국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주한이란대사관이 '공식 성명'을 통해 "이란 군대의 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란대사관은 "외부 필진에 의해 작성된 논평일 뿐"이라며 "공식 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언론의 추측은 주의 깊게 다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개입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그 어떤 검증된 정보도 전달받지 않았다"며 "대사관의 공식적인 입장엔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우리 외교부 당국자도 "이란 언론 보도에 대해 평가하지 않겠다"며 "이란의 성명에 유의하고 있다는 언급에 그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아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화]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김형서]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