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가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의 '우리나라 주식 자산효과에 대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주가가 1만 원 오를 때 자본이득의 1.3%인 130원가량이 소비 재원으로 활용됐습니다.

유럽, 미국 등 다른 주요국에서 자본이득의 3~4%가 소비 증가로 연결되는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 투자 이익이 부동산 투자로 우선 이어지며 소비 확대 효과를 제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최근 주식시장에 청년층이 유입되는 점 등은 전체 자산효과 확대를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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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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