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렸던 LAFC가 멕시코 고지대의 벽을 높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고, 결국 LAFC는 4강 탈락 고배를 마셨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백두산 천지와 비슷한 해발고도에 자리한 멕시코 톨루카 홈구장에서 LAFC는 힘 한번 쓰지 못했습니다.
전반은 실점 없이 막았지만, 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0-2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41분엔 수비수 포티어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고,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에 연거푸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공을 빼앗기며 파울리뉴에 쐐기 골을 허용한 것은 뼈아팠습니다.
0-4로 완패를 당한 LAFC는 1, 2차전 합계 2-5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 LAFC 감독> "이번 대회 좋지 않았던 결과는 단 하나였고, 그게 바로 오늘 후반전이었습니다."
'악마의 집'으로 불리는 해발 2,740m 톨루카 원정에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뛰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고지대에서 치러질 월드컵 조별리그에 앞서 '극한의 고지대'를 경험한 손흥민은 LAFC의 북중미 컵 4강 탈락으로 차질 없이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만난 김민재와 이강인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만들었지만 1, 2차전 통합 1골 차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김민재는 22분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2년 연속 빅이어에 도전하게 되면서 이강인은 홍명보호에 지각 합류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화면출처 CONCACAF]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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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렸던 LAFC가 멕시코 고지대의 벽을 높지 못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고전했고, 결국 LAFC는 4강 탈락 고배를 마셨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백두산 천지와 비슷한 해발고도에 자리한 멕시코 톨루카 홈구장에서 LAFC는 힘 한번 쓰지 못했습니다.
전반은 실점 없이 막았지만, 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순식간에 0-2로 끌려갔습니다.
후반 41분엔 수비수 포티어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졌고, 후반 추가시간 파울리뉴에 연거푸 두 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손흥민이 공을 빼앗기며 파울리뉴에 쐐기 골을 허용한 것은 뼈아팠습니다.
0-4로 완패를 당한 LAFC는 1, 2차전 합계 2-5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습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 LAFC 감독> "이번 대회 좋지 않았던 결과는 단 하나였고, 그게 바로 오늘 후반전이었습니다."
'악마의 집'으로 불리는 해발 2,740m 톨루카 원정에서 손흥민은 90분 풀타임 뛰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고지대에서 치러질 월드컵 조별리그에 앞서 '극한의 고지대'를 경험한 손흥민은 LAFC의 북중미 컵 4강 탈락으로 차질 없이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문턱에서 만난 김민재와 이강인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이강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뮌헨은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만들었지만 1, 2차전 통합 1골 차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김민재는 22분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2년 연속 빅이어에 도전하게 되면서 이강인은 홍명보호에 지각 합류하게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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