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불발됐던 개헌안 재표결에 대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예고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개헌시도는 무위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한편,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모습인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39년 만에 추진된 개헌안이 어제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오늘 재표결을 시도할 방침으로 알려졌었지만 끝내 무산됐는데요. 국회는 또 한 번의 정면충돌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질문 1-1> 민주당은 공감대가 형성된 내용부터 단계적으로 개헌하자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이후 여야가 함께 개헌특위를 구성해 헌법 전문부터 권력구조 개편 등 종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질문 2> 6·3 지방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양자 대결을 가정하면 범야권에서 박민식 후보든 한동훈 후보든 하정우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집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부산 북갑 후보들이 지역 원로 영입에 열을 올리며 지지세 확장에 나섰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독재정권 시절 공안 검사로 직접 고문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형근 전 의원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문 수사 의혹의 상징"이라는 비판과 함께, 합리적 보수주의자를 자처하며 보수 재건을 외치는 한 후보의 지향점과 맞는 선택이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오는 10일 부산 북갑 후보 3명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는데요. 공교롭게도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같은 시간, 도보로 10분 거리에서 개소식을 엽니다. 한 후보는 "누가 국회의원이 많이 오냐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며 의도적이라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인 가운데, 한동훈 후보는 친한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한계 인사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나 국힘 내 갈등을 우려한 선택일까요?

<질문 5> 보궐선거의 또 다른 격전지, 경기 평택을입니다. 김용남·유의동·조국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용남-조국-김재연 후보 단일화와 유의동-황교안 후보의 단일화가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가능성과 효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1> 정청래 대표가 김용남 후보의 후원회장을 직접 맡았습니다. 어떤 메시지라고 봐야 하나요?

<질문 6> 다음은 대구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 간 격차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빠르게 결집하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윤 어게인 공천' 논란의 중심에 있던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서병수 전 의원이 탈당하며 한동훈 후보 선대위로 합류했고요. 대구에서는 책임당원 3백여 명이 탈당해 김부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질문 7-1> 국민의힘 내부 균열이 전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장동혁 대표가 외신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국 현안과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장 대표가 공개 행보를 넓히는 모습입니다. 앞서 '2선 후퇴론'이 나오기도 했는데, 선거 행보를 본격화하는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표심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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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dasomkk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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