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전날 연장 혈투 속 패배를 딛고 맹타를 휘두르며 LG를 제압했습니다.
KBO 첫 일본인 좌완투수인 SSG 긴지로 선수는 볼넷을 남발하며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5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연장 11회 결승타를 내주며 패한 한화.
불과 15시간 만의 재대결이었지만,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0-2로 뒤진 3회 말 페라자가 동점 투런포로 맹타 신호탄을 쐈고, 4회 황영묵이 2타점 역전 적시타를, 5회에는 허인서와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넉 점 차까지 도망갔습니다.
8회에는 문현빈이 이정용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폭발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문현빈 / 한화 이글스> "연패로 이어가지 않고 바로 승을 해서 다행이고, 다시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편 팔꿈치 통증을 털고 3주 만에 복귀한 LG 치리노스는 선발로 나서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비롯해 3피안타 4실점 하며 난타당했습니다.
반면 시범경기 중 옆구리 부상을 당했던 LG 손주영은 6회 구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KBO 최초 일본인 왼손 투수로 주목받은 SSG 대체 외국인 투수, 긴지로는 제구 난조로 고전했습니다.
1회 두산 선두타자 박찬호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세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고, 보크로 첫 실점을 했습니다.
긴지로는 3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6개를 남발하며 6실점으로 무너졌고, SSG는 4-9로 패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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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프로야구 한화가 전날 연장 혈투 속 패배를 딛고 맹타를 휘두르며 LG를 제압했습니다.
KBO 첫 일본인 좌완투수인 SSG 긴지로 선수는 볼넷을 남발하며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날 5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연장 11회 결승타를 내주며 패한 한화.
불과 15시간 만의 재대결이었지만,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0-2로 뒤진 3회 말 페라자가 동점 투런포로 맹타 신호탄을 쐈고, 4회 황영묵이 2타점 역전 적시타를, 5회에는 허인서와 김태연의 연속 안타로 넉 점 차까지 도망갔습니다.
8회에는 문현빈이 이정용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홈런을 폭발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 문현빈 / 한화 이글스> "연패로 이어가지 않고 바로 승을 해서 다행이고, 다시 분위기가 좋아진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편 팔꿈치 통증을 털고 3주 만에 복귀한 LG 치리노스는 선발로 나서 3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비롯해 3피안타 4실점 하며 난타당했습니다.
반면 시범경기 중 옆구리 부상을 당했던 LG 손주영은 6회 구원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KBO 최초 일본인 왼손 투수로 주목받은 SSG 대체 외국인 투수, 긴지로는 제구 난조로 고전했습니다.
1회 두산 선두타자 박찬호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세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냈고, 보크로 첫 실점을 했습니다.
긴지로는 3이닝 동안 홈런 포함 안타 3개를 허용했지만 볼넷은 6개를 남발하며 6실점으로 무너졌고, SSG는 4-9로 패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초원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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