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이 또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경고와 위협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을 곧 받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란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방중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이란은 미국의 속도전에 맞춰줄 이유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란이 시간을 끌며 협상 주도권을 잡으려는 걸까요?

<질문2> 이란 내부 초강경파의 반대가 협상의 걸림돌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안정전선'으로 불리는 초강경파는 미국을 완전히 패배시켜야 유리한 합의를 얻을 수 있다며 협상 반대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실제 이란 내부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질문3>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이란 군함 159척'이라는 문구와 함께 이란 군함들이 파괴돼 해저에 가라앉은 듯한 AI 추정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 해·공군 전력이 약화됐다는 점을 연일 부각하고 있는데,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4>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소규모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대이란 해상 봉쇄로 상선 58척을 회항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혔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이런 산발적 충돌이 휴전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질문5> 이란 남부 해안에 배치된 이른바 '모기 함대'가 미군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고속정 500~1천 척을 운용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런 소형 고속정 전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왜 그렇게 위협적인 겁니까?

<질문6>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러시아에 보관할 준비가 돼 있다며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또 당초 러시아 반출에 합의가 있었지만 미국이 입장을 바꾸면서 이란이 강경해졌다고 주장했는데요. 러시아식 중재안이 실제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7>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홍콩 기업 등 10곳을 대이란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이란의 드론과 미사일 제작에 필요한 군수 공급망을 겨냥한 조치인데요. 실제 이란의 무기 생산 능력에 타격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8> 이란 전쟁 국면이 미중 관계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중국이 외교적 부담이 커진 미국을 상대로 협상력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확실성은 중국에도 부담인데요. 이번 이란 전쟁 국면이 미중 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