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서양호 정치평론가 ·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정부가 나무호 기관실에서 일어난 화재의 원인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책임론을 들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포함한 정치권 뉴스, 서양호 정치평론가,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에 발생한 나무호 화재가 '외부 비행체 타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NSC를 열고 논의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고요. 외교부도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만에 하나 이란의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정부의 대응 기조도 바뀔 수밖에 없을 텐데요. 정부,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 중입니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정부가 '피격'이라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피해를 축소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 중이고요. 특히 정부가 “엄청난 무능으로 피격당한 것을 모르고 있었거나, 알고도 선거를 앞두고 은폐하려 했었던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심각한 문제하고 주장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지방선거 이야기로 넘어가서요. 민주당이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의 출범식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3-1> 정청래 대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란의 싹을 잘라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중앙 선대위는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강화하는가 하면, 배우 이원종 씨가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담당해 지역 유세를 총괄하는 점도 눈에 띄거든요. 이번 민주당의 선거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2> 민주당은 또 조승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정선거조사특위'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된 뒤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현 지사를 직접 거명하며, 당헌에 따라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영구 복당이 불가하다고 못 박고 당원들이 김 지사를 돕는 것도 해당 행위로 보고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거든요. 이런 조치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도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되는 금요일 오후 중앙선대위 발족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관심은 현재 후보들이 ‘거리두기’ 중인 장동혁 대표의 합류 여부였는데, 관례대로 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현장의 반발은 없을까요? 장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나서는 게, 국힘 선거 전략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4-1>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선대위에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을 저지하기 위한 ‘공소취소 대응 TF’를 내부 기구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여 공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만,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세 후보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질문 5-1> 먼저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 도보 10분 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같은 시각에 개소식을 열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한 개소식 현장에서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가짜 북구 사람 대 진짜 북구 사람의 대결이라며,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고요. 한 후보의 만류에 따라 ‘친한계’ 의원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개소식에서 한 후보는 지역 현안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거든요. 두 보수 진영의 세 대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2> 맞불 개소식에 양측의 세 대결이 가열되는 가운데, 연대 요구 역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에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단일화를 공개 촉구하기고 나선 건데요. 두 후보는 아직 단일화에 대해 여전히 거리두기 중이거든요. 단일화 가능성, 또 그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이 두 보수후보와 맞붙을 하정우 수석도 같은 날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모든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북구에 다 쏟아붓겠다”며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청와대 비서실장도 만나고 대통령과도 담판 짓겠다”며 여당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이런 하 후보의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민심에 와 닿았을까요?
<질문 7> 어제를 기점으로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된 가운데, 여야의 공방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매물은 더 사라지고 집값은 오르는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기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라고 주장했고요. 이런 주장에 민주당 조승래 본부장은 "황당한 논리"라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길 바라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에 나섰는데요. 이런 여야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부동산 문제, 이제 23일 남은 지방선거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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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정부가 나무호 기관실에서 일어난 화재의 원인은 외부 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책임론을 들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포함한 정치권 뉴스, 서양호 정치평론가,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에 발생한 나무호 화재가 '외부 비행체 타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NSC를 열고 논의에 나섰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고요. 외교부도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는데요. 만에 하나 이란의 소행으로 밝혀진다면 정부의 대응 기조도 바뀔 수밖에 없을 텐데요. 정부,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을 명백한 주권 침해라고 규정하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 중입니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정부가 '피격'이라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피해를 축소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 중이고요. 특히 정부가 “엄청난 무능으로 피격당한 것을 모르고 있었거나, 알고도 선거를 앞두고 은폐하려 했었던 것”이라며 어느 쪽이든 심각한 문제하고 주장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지방선거 이야기로 넘어가서요. 민주당이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정청래 대표의 출범식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3-1> 정청래 대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내란의 싹을 잘라내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중앙 선대위는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강화하는가 하면, 배우 이원종 씨가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담당해 지역 유세를 총괄하는 점도 눈에 띄거든요. 이번 민주당의 선거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2> 민주당은 또 조승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정선거조사특위'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현금 살포 의혹으로 제명된 뒤 전북지사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현 지사를 직접 거명하며, 당헌에 따라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영구 복당이 불가하다고 못 박고 당원들이 김 지사를 돕는 것도 해당 행위로 보고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거든요. 이런 조치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도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지선 후보가 최종 확정되는 금요일 오후 중앙선대위 발족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관심은 현재 후보들이 ‘거리두기’ 중인 장동혁 대표의 합류 여부였는데, 관례대로 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현장의 반발은 없을까요? 장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 나서는 게, 국힘 선거 전략에 도움이 될까요?
<질문 4-1>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선대위에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을 저지하기 위한 ‘공소취소 대응 TF’를 내부 기구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여 공세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만,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일제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세 후보 발언, 이어서 들어보시죠.
<질문 5-1> 먼저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 도보 10분 거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같은 시각에 개소식을 열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한 개소식 현장에서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가짜 북구 사람 대 진짜 북구 사람의 대결이라며,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고요. 한 후보의 만류에 따라 ‘친한계’ 의원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개소식에서 한 후보는 지역 현안을 거론하며 지지를 호소했거든요. 두 보수 진영의 세 대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2> 맞불 개소식에 양측의 세 대결이 가열되는 가운데, 연대 요구 역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에서 승리하려면 북구갑에서부터 분열을 끝내고 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고 단일화를 공개 촉구하기고 나선 건데요. 두 후보는 아직 단일화에 대해 여전히 거리두기 중이거든요. 단일화 가능성, 또 그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이 두 보수후보와 맞붙을 하정우 수석도 같은 날 개소식을 열고 “자신의 모든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북구에 다 쏟아붓겠다”며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청와대 비서실장도 만나고 대통령과도 담판 짓겠다”며 여당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는데요. 이런 하 후보의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민심에 와 닿았을까요?
<질문 7> 어제를 기점으로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된 가운데, 여야의 공방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면 매물은 더 사라지고 집값은 오르는 진짜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곧 죽어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우기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믿는 정신 상태가 '비정상'"이라고 주장했고요. 이런 주장에 민주당 조승래 본부장은 "황당한 논리"라며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길 바라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에 나섰는데요. 이런 여야 공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부동산 문제, 이제 23일 남은 지방선거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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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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