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봉신 메타보이스 대표>

한 주간 여론의 흐름을 짚어보는 빅데이터 민심 시간입니다.

선거가 가까워오면서, 여야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점차 줄고 있다는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수 결집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을까요?

여론분석전문가 김봉신 메타보이스 대표와 함께 짚어 봅니다.

<질문 1> 먼저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나온 리얼미터 지지율부터 살펴보면 먼저 이번 주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를 멈추고 60%에 근접하며 소폭 상승했고요.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번 주 정당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대통령 지지율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 인천‧경기 등 대다수 지역의 지지율이 과반 이상을 기록한 반면 영남권을 중심으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보수 결집 효과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실제로 영남권 지지율을 보면 최근 여야 후보 간 격차가 상당 부분 줄어든 모습이 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보수의 심장, 대구시장 선거인데요. 대구시장 선거, 그야말로 초접전 양상입니다. 하지만 불과 1주 전 여론조사만 봐도, 김부겸 후보가 추경호 후보에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불과 일주일 만이거든요. 일주일 만에 이렇게 보수가 결집하게 한 가장 큰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조작기소특검법 발의가 지지율의 발목을 잡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하는데요?

<질문 3> 다음 격전지, 바로 이번 보궐선거의 핵심 격전지 부산 북구 갑입니다. 세 후보, 어제 일제히 지역구에서 개소식을 하며 세 과시에 나섰는데요. 지지율도 살펴보면 일단 3자 대결에서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두 보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양상입니다. 하지만, 양자 대결을 가정해보면 상황이 바뀌는데요. 양자 대결 결과가 이렇게 나오다 보니, 보수를 중심으로 단일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북구갑 유권자 전체를 대상으로는 단일화 필요성이 45%로 동일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는 73%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했거든요.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현재 두 후보 모두 단일화는 거리두기에 나선 상황인 데다, 보수지만 지지층이 조금은 다른 두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효과가 있겠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4> 다음 격전지, 바로 서울시장 선거입니다. 최근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오차범위 밖이긴 하지만, 격차가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최근 두 후보 간 격화 중인 정책 대결, 바로 전월세 수요 폭등 등 부동산 문제입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전월세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자로 양도세 중과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후보 간 공방도 치열하거든요. 부동산 민심, 지지율로도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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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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