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6·3 지방선거를 23일 앞두고 여야 지도부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강원도 춘천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울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정부가 나무호 화재 원인을 '외부 공격'이라고 발표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화재 원인이 미상 비행체에 의한 '외부 공격'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공격 주체에 대해선 특정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이 "때린 사람이 자백을 하는데도 맞은 사람은 아니라고 하는 셈"이라며 "외계인 UFO 공격이라도 있었다는 거냐"고 정부 대응을 비판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정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부의 나무호 화재 원인 조사 결과 발표,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강원도 춘천에서 첫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고, 당 1호 공천자인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등을 지원했습니다. 선대위 전환 후 첫 지역 행보로 강원도를 찾은 이유, 무엇인가요?

<질문 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지난 주말 부산·대구를 찾은 데 이어 오늘은 울산을 찾아 텃밭인 영남권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앞서 거취 결단을 요구받은 뒤 한동안 대외 일정을 잡지 않았던 장 대표가 최근 공개 행보를 부쩍 늘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어제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선거 사무소를 열면서, 지역이 온종일 들썩였습니다. 먼저, 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이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게 바통을 건네받는 세레머니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는 거의 참석하지 않았어요?

<질문 4-1> 보수 진영의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같은 시각에 개소식을 열었는데요. 박 후보 개소식엔 국민의힘 지도부와 중진급 의원들이 총출동한 반면, 한 후보 개소식엔 의원들은 없고 지역 주민들만 참석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오늘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박민식 후보는 한동훈 후보의 후원회장인 정형근 전 의원에 대해 "보수에서 퇴출돼야 할 1순위"라고 비판했고, 한 후보는 박 후보를 향해 "북갑에 침 뱉고 떠난 분"이라고 반복해 강조했습니다. 부산 민심, 특히 보수 표심에 어느 후보의 메시지가 더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한편,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 관련해 최근 온라인에서는 선거 기자회견 진행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와 관련해 논쟁이 불거졌는데요. 한 전 대표가 발언을 준비하는 와중에 현장 카메라 기자가 무대 뒤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발을 헛디뎌 무대 아래로 떨어졌는데, 한 후보자가 무신경했다는 비판 나왔는데요. 한 후보 측은 상황 발생 직후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뒤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또한 네거티브전으로 봐야하는 할까요?

<질문 6>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간 신경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거듭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자신이 민주당 후보보다 더 민주당답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김 후보도 불쾌감을 드러낸 상황에서 당 차원 공방전까지 오가고 있는데요. 진보 진영 분열 우려도 나오거든요. 두 후보의 신경전,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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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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