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해서 이란이 보내온 답변을 읽었는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의 화재 사고에 대해 정부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 의한 것"이란 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비행체의 정확한 종류와 공격 주체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비행체가 1분 간격으로 두 차례나 같은 곳을 타격했다 건 나무호를 타깃으로 정교한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나무호를 공격한 것은 이란의 자폭 드론이나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무호가 HMM이라는 한국기업이 소유한 선박이나, 국적은 파나마입니다. 만약 이란의 소행이라면 이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3> 나무호 공격 주체가 아직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은 만큼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과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는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합의를 간절히 원하는 건 이란 쪽이라며 협상에 자신감을 보였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이란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핵 문제가 최대 걸림돌로 꼽힙니다. 이란이 미국의 핵 시설 해체와 모든 농축 핵물질 반납 요구를 명확히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편,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미국에 보낸 제안에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를 종전의 핵심 조건으로 요구했다고 전했는데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도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이 제거되기 전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추가 공습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론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해방 프로젝트' 재개 등 경제적 압박을 더욱 강화하면서 물밑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7>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시선은 이제 이번 주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15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이틀 간 시 주석과는 최소 6번 대면할 전망인데요. 일단 두 정상이 만났을 때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질문 8> 14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아무래도 이란 전쟁에 대한 얘기가 빠질 수 없을 텐데요.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일 얘기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압박하면서 이란의 태도 변화를 견인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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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해서 이란이 보내온 답변을 읽었는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과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의 화재 사고에 대해 정부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 의한 것"이란 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외교부는 "비행체의 정확한 종류와 공격 주체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비행체가 1분 간격으로 두 차례나 같은 곳을 타격했다 건 나무호를 타깃으로 정교한 공격을 가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2> 나무호를 공격한 것은 이란의 자폭 드론이나 대함 미사일일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나무호가 HMM이라는 한국기업이 소유한 선박이나, 국적은 파나마입니다. 만약 이란의 소행이라면 이란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질문 3> 나무호 공격 주체가 아직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은 만큼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박 26척과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는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앞서 합의를 간절히 원하는 건 이란 쪽이라며 협상에 자신감을 보였었잖아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5> 이란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핵 문제가 최대 걸림돌로 꼽힙니다. 이란이 미국의 핵 시설 해체와 모든 농축 핵물질 반납 요구를 명확히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편,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미국에 보낸 제안에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중단과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를 종전의 핵심 조건으로 요구했다고 전했는데요?
<질문 6>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2주간 더 타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도 “이란 내 고농축 우라늄이 제거되기 전까지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추가 공습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1>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중간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여론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해방 프로젝트' 재개 등 경제적 압박을 더욱 강화하면서 물밑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 7>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시선은 이제 이번 주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저녁 베이징에 도착해 15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이틀 간 시 주석과는 최소 6번 대면할 전망인데요. 일단 두 정상이 만났을 때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질문 8> 14일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아무래도 이란 전쟁에 대한 얘기가 빠질 수 없을 텐데요. 이번 회담에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일 얘기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미국이 이란산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을 압박하면서 이란의 태도 변화를 견인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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