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쏠렸던 HMM 나무호의 화재 원인은 "알 수 없는 비행체의 타격이다" 즉, 외부 공격이었다는 게 정부의 결론이었습니다.
미상의 비행체 2기가, 선미 좌현을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타격하면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고, 특히 2차 타격으로 화재가 급격히 확산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정부는 누가, 어떤 비행체를 발사했는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를 추가 분석할 예정인데, 향후 조사는 공격 주체가 이란인지, 의도적 공격이었는지 여부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정황은 여럿입니다.
외교부가 밝힌 나무호 피격 시각은 현지시간 4일 오전 3시 30분 쯤.
이날은 미국이 해방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시점으로 이란은 강력 반발했죠.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프랑스와 중국 선박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또 정부 조사 결과 발표 직전,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청사로 불러들였고, 이란 정부는 연루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란 국영 언론에서는 한국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란의 공격인 게 밝혀진다면 우리 정부는 이란과의 외교적 관계를 수정하고, 미국의 군사 작전 참여 요구를 적극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맞게 됩니다.
이란 당국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지 특파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선홍 특파원 전해주시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미상의 비행체 2기가, 선미 좌현을 약 1분 간격으로 2차례 타격하면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했고, 특히 2차 타격으로 화재가 급격히 확산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정부는 누가, 어떤 비행체를 발사했는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는 현장에서 수거한 비행체 엔진 잔해를 추가 분석할 예정인데, 향후 조사는 공격 주체가 이란인지, 의도적 공격이었는지 여부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공격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정황은 여럿입니다.
외교부가 밝힌 나무호 피격 시각은 현지시간 4일 오전 3시 30분 쯤.
이날은 미국이 해방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시점으로 이란은 강력 반발했죠.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프랑스와 중국 선박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또 정부 조사 결과 발표 직전,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청사로 불러들였고, 이란 정부는 연루 의혹을 부인했지만, 이란 국영 언론에서는 한국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란의 공격인 게 밝혀진다면 우리 정부는 이란과의 외교적 관계를 수정하고, 미국의 군사 작전 참여 요구를 적극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맞게 됩니다.
이란 당국은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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