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강원을 찾아 우상호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연일 '민주당 대세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접전 양상을 보이는 전북 등 텃밭의 표심 이탈을 막기 위한 단속에도 힘을 쏟는 분위기입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튿날, 민주당 지도부는 핵심 승부처 중 한 곳인 강원을 찾았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바닥 민심이 민주당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고 진단하며, 연일 대세론 확산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가 지극 정성으로 조금만 더 잘하면 강원도의 민심이 민주당 쪽으로 확실하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어야만 전국적인 지방균형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민주당은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장갑차를 몸으로 막아섰던 유충원 씨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이번 선거가 '내란 세력 심판'임을 부각했습니다.
강원 공천자 대회로 기선을 제압한 민주당은 서울에서 공천자 대회를 이어가며 연일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습니다.
텃밭인 호남, 그중에서도 공천 후폭풍이 거센 전북 민심을 달래는 데도 공을 들였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직접 전북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원택 후보를 띄우며 '안방 사수'에 나선 겁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북 발전은 또 우리 집권 여당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고,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적을 유지한 채 무소속 후보를 돕는 건 징계 대상임을 재확인하며, '대리비 제공 의혹'으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전북지사를 재차 견제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성적표가 나오면서 당내 위기감이 커지자, 지도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휘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강원을 찾아 우상호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연일 '민주당 대세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접전 양상을 보이는 전북 등 텃밭의 표심 이탈을 막기 위한 단속에도 힘을 쏟는 분위기입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이튿날, 민주당 지도부는 핵심 승부처 중 한 곳인 강원을 찾았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바닥 민심이 민주당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고 진단하며, 연일 대세론 확산에 불을 지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리가 지극 정성으로 조금만 더 잘하면 강원도의 민심이 민주당 쪽으로 확실하게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어야만 전국적인 지방균형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민주당은 특히 '12·3 비상계엄' 당시 장갑차를 몸으로 막아섰던 유충원 씨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며, 이번 선거가 '내란 세력 심판'임을 부각했습니다.
강원 공천자 대회로 기선을 제압한 민주당은 서울에서 공천자 대회를 이어가며 연일 지방선거 승리 의지를 다졌습니다.
텃밭인 호남, 그중에서도 공천 후폭풍이 거센 전북 민심을 달래는 데도 공을 들였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직접 전북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원택 후보를 띄우며 '안방 사수'에 나선 겁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북 발전은 또 우리 집권 여당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고, 구체화되고 현실화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준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적을 유지한 채 무소속 후보를 돕는 건 징계 대상임을 재확인하며, '대리비 제공 의혹'으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전북지사를 재차 견제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성적표가 나오면서 당내 위기감이 커지자, 지도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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