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강풍을 만나 휘청거립니다.
크게 기우뚱하더니 겨우 넘어지는 걸 피합니다.
순간적으로 착륙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조종사, 비행기는 휘청휘청하며 다시 하늘로 향합니다.
오늘(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가 급변풍을 만나 고어라운드 수행 후 정상착륙을 완료했습니다.
'고어라운드'는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안전상의 이유로 다시 이륙하는 걸 뜻합니다.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편에 타고 있었다고 밝힌 한 일본인 누리꾼은 "겪어본 적 없는 흔들림이 있었고,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건가 싶었다. 정말 살얼음판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행기가 착륙해서 완전히 멈추는 순간, 기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 "승객의 비명이 들리는 것 같다", "아슬아슬한 순간 다시 고어라운드한 건 정말 대단한 판단이었다" 등 조종사를 칭찬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굉장한 파일럿!", "고어라운드는 안전을 위한 '궁극의 대응'이다" 등의 댓글도 달렸습니다.
오디오 : AI 더빙
기자·제작 : 박지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지운(zwoonie@yna.co.kr)
크게 기우뚱하더니 겨우 넘어지는 걸 피합니다.
순간적으로 착륙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조종사, 비행기는 휘청휘청하며 다시 하늘로 향합니다.
오늘(1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나리타 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가 급변풍을 만나 고어라운드 수행 후 정상착륙을 완료했습니다.
'고어라운드'는 착륙을 시도하던 비행기가 안전상의 이유로 다시 이륙하는 걸 뜻합니다.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졌고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항공편에 타고 있었다고 밝힌 한 일본인 누리꾼은 "겪어본 적 없는 흔들림이 있었고, 비행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건가 싶었다. 정말 살얼음판 같은 기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행기가 착륙해서 완전히 멈추는 순간, 기내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상황, "승객의 비명이 들리는 것 같다", "아슬아슬한 순간 다시 고어라운드한 건 정말 대단한 판단이었다" 등 조종사를 칭찬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굉장한 파일럿!", "고어라운드는 안전을 위한 '궁극의 대응'이다" 등의 댓글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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