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5%로 큰 폭 상향 조정했고,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전망치를 올려잡고 있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반도체 호황과 내수 확대로 올해 우리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6%포인트(p) 크게 뛰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을 반도체가 기여한 것으로 KDI는 분석했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반도체 호황이 이를 상쇄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정규철 /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이렇게 상향 조정했다는 것은 중동 전쟁의 부정적인 영향보다 반도체 수출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고 보시면 될 것이고요."
1분기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KDI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잇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8%로 상향 조정했고,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도 전망치를 3% 안팎까지 높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의 여파로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졌습니다.
KDI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보다 0.6%포인트 높은 2.7%로 제시했는데,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인 2.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내년에는 국제유가가 점차 안정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2.2%로 내려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서충원]
[영상편집 박진희]
[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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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5%로 큰 폭 상향 조정했고,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전망치를 올려잡고 있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반도체 수출 호조세에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반도체 호황과 내수 확대로 올해 우리 경제가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6%포인트(p) 크게 뛰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을 반도체가 기여한 것으로 KDI는 분석했습니다.
중동 전쟁에 따른 경기 하방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반도체 호황이 이를 상쇄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정규철 /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이렇게 상향 조정했다는 것은 중동 전쟁의 부정적인 영향보다 반도체 수출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고 보시면 될 것이고요."
1분기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KDI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잇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2.8%로 상향 조정했고,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도 전망치를 3% 안팎까지 높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의 여파로 물가 상승 압력은 더욱 커졌습니다.
KDI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존보다 0.6%포인트 높은 2.7%로 제시했는데, 한국은행의 물가 안정 목표인 2.0%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내년에는 국제유가가 점차 안정되면서 물가 상승률이 2.2%로 내려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취재 서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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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임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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