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앞서 보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두 시간 가량 회담을 가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두 정상 간 온도차는 뚜렷했는데요.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미중 정상이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국빈 만찬 중일텐데요. 식탁 외교라는 말도 있잖아요. 어떤 음식을 대접하는지도 중요한 외교적 메시지를 지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1> 9년 전에는 외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중식 메뉴로, 소박한 쓰촨요리가 만찬 메뉴에 올랐는데요. 이번엔 어떤 요리를 대접할까요?
<질문 2> 백악관은 미중 정상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개방과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선 안 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앞두고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을 중국에 요청한 이란도 이번 미중 정상의 만남을 보고 있을 텐데요? 반응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오늘 두 정상이 스킨십과 웃음, 덕담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연출했지만, 회담장에선 분위기가 달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 주석이 “대만 문제가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양국 정상이 마주한 자리에서 충돌을 거론하며 경고한 것은 이례적인 일 아닌가요?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도 논의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시 주석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양국 간 공존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경쟁 구도가 아닌 초강대국 ‘G2’ 체제로 공존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질문 5> 이번 회담 후 별도의 공동 기자회견이나 공동 성명 발표가 없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이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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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앞서 보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두 시간 가량 회담을 가졌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두 정상 간 온도차는 뚜렷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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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미중 정상이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국빈 만찬 중일텐데요. 식탁 외교라는 말도 있잖아요. 어떤 음식을 대접하는지도 중요한 외교적 메시지를 지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질문 1-1> 9년 전에는 외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중식 메뉴로, 소박한 쓰촨요리가 만찬 메뉴에 올랐는데요. 이번엔 어떤 요리를 대접할까요?
<질문 2> 백악관은 미중 정상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개방과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선 안 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앞두고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을 중국에 요청한 이란도 이번 미중 정상의 만남을 보고 있을 텐데요? 반응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3> 오늘 두 정상이 스킨십과 웃음, 덕담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연출했지만, 회담장에선 분위기가 달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 주석이 “대만 문제가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고했습니다. 양국 정상이 마주한 자리에서 충돌을 거론하며 경고한 것은 이례적인 일 아닌가요?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도 논의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뭘까요?
<질문 4> 시 주석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단어를 거론하며 양국 간 공존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경쟁 구도가 아닌 초강대국 ‘G2’ 체제로 공존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질문 5> 이번 회담 후 별도의 공동 기자회견이나 공동 성명 발표가 없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두 정상이 중동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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