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법원에서는 김건희 씨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1심 결심 공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오늘(15일) 특검의 구형이 나오는데요.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안채원 기자!
[기자]
네, 김건희 씨는 오늘 오전 안경과 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는데요, 현재 본격적인 결심 절차에 앞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을 제공받고,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와 사업상 도움을 청탁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265만원 상당 금 거북이 등을 제공받은 혐의와,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대표로부터 사업 청탁 명목으로 3390만원 상당의 바셰론 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이외에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국민의힘 공천을 청탁받고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작품을 수수한 혐의, 최 목사로부터 디올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포함돼 있는데요.
김 씨 측은 재판에서 "일부 물품을 수수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대통령 배우자로서 신중히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면서도 알선 대가는 부인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목걸이와 금 거북이, 시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는데, 목걸이와 금 거북이는 단순히 선물로 받은 거란 입장이고, 시계는 구매 대행을 의뢰한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우환 화백 작품의 경우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김 씨에게 작품을 준 혐의로 먼저 재판을 받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경우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김건희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김 씨 측의 최종 변론, 김 씨의 최후 진술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6일에 이 사건을 선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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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법원에서는 김건희 씨의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 1심 결심 공판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오늘(15일) 특검의 구형이 나오는데요.
법원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안채원 기자!
[기자]
네, 김건희 씨는 오늘 오전 안경과 흰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는데요, 현재 본격적인 결심 절차에 앞서 최재영 목사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을 제공받고, 이 회장의 사위인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와 사업상 도움을 청탁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 명목으로 265만원 상당 금 거북이 등을 제공받은 혐의와,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대표로부터 사업 청탁 명목으로 3390만원 상당의 바셰론 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이외에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국민의힘 공천을 청탁받고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작품을 수수한 혐의, 최 목사로부터 디올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포함돼 있는데요.
김 씨 측은 재판에서 "일부 물품을 수수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고, 대통령 배우자로서 신중히 행동하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면서도 알선 대가는 부인한 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목걸이와 금 거북이, 시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는데, 목걸이와 금 거북이는 단순히 선물로 받은 거란 입장이고, 시계는 구매 대행을 의뢰한 것이란 입장입니다.
이우환 화백 작품의 경우 수수 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김 씨에게 작품을 준 혐의로 먼저 재판을 받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경우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김건희 특검팀의 최종 의견과 구형, 김 씨 측의 최종 변론, 김 씨의 최후 진술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6일에 이 사건을 선고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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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원(cha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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