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양측의 공방전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 후보의 과거 폭행사건 관련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민주당은 매우 악의적 행태라고 맞받았습니다.
양소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며, 양측의 표심 구애는 한층 격렬해졌습니다.
정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2,500억 원 규모 조기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를 2조 5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역사랑상품권 2조 5천억 원 발행으로 시민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구매와 보유 한도는 더 늘리겠습니다."
정 후보는 또 "전통시장마다 '상권 성장 전문매니저'를 배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 전역에 제2의 성수동 20곳을 육성하곘다"고 약속했습니다.
오 후보가 추진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직접 찾은 정 후보는, 광장은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조형물의 전쟁기념관 이전 등을 공론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이번엔 서울시장을 지낸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마음속 스승으로 모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님 모시고 이렇게 청계천을 걸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 후보는 이 전 대통령이 만든 청계천 하드웨어 위에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얹으며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선거를 하자'는 정 후보 측 제안에 대해선 "토론을 회피하면서 정책선거를 하자는 건 언행 불일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의 과거 폭력사건 의혹을 놓고도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후보 측은 당시 음주폭행 사건을 두고 '범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정 후보는 국민의힘이 네거티브, 마타도어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해 허위조작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영상취재 박태범 김성수]
[그래픽 김동준]
[영상편집 박상규]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양측의 공방전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정 후보의 과거 폭행사건 관련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민주당은 매우 악의적 행태라고 맞받았습니다.
양소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며, 양측의 표심 구애는 한층 격렬해졌습니다.
정 후보는 시장에 당선된다면 2,500억 원 규모 조기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를 2조 5천억 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역사랑상품권 2조 5천억 원 발행으로 시민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할인율을 10%로 확대하고, 구매와 보유 한도는 더 늘리겠습니다."
정 후보는 또 "전통시장마다 '상권 성장 전문매니저'를 배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 전역에 제2의 성수동 20곳을 육성하곘다"고 약속했습니다.
오 후보가 추진한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을 직접 찾은 정 후보는, 광장은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조형물의 전쟁기념관 이전 등을 공론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유승민 전 의원을 만난데 이어 이번엔 서울시장을 지낸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마음속 스승으로 모시는 이명박 전 대통령님 모시고 이렇게 청계천을 걸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오 후보는 이 전 대통령이 만든 청계천 하드웨어 위에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얹으며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선거를 하자'는 정 후보 측 제안에 대해선 "토론을 회피하면서 정책선거를 하자는 건 언행 불일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 후보의 과거 폭력사건 의혹을 놓고도 공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후보 측은 당시 음주폭행 사건을 두고 '범죄자 바꿔치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정 후보는 국민의힘이 네거티브, 마타도어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고 판단해 허위조작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영상취재 박태범 김성수]
[그래픽 김동준]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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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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