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집권 1년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만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혁신과 개혁을 통한 성장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를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경제 대도약에 관한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대통령은 하윗 교수가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의 스승임을 언급하며 경제 성장 전략에 관한 통찰을 부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직접 관할하고 있는데, 아마도 교수님께서 평소 가르쳐주신 전략대로 혁신을 통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터 하윗 교수는 한국의 국가재정 건전성과 물가 안정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동발 리스크 대응 측면에서 한국이 가장 모범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세계 2위 수준의 GDP 대비 R&D 투자 비중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 '독과점 구조'가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독과점 개혁을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이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피터 하윗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경제 성장은 민간 기업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이 없이는 절대로 자동적으로, 저절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스승의날을 맞아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초등학생 시절 담임교사였던 박병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정말 고맙다"며 끌어안았고, 은사는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구 군위군에서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날에도 "농촌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면서 농어촌기본소득과 햇빛소득 등의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이어 '농촌 대전환'에 중점을 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박은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집권 1년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만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혁신과 개혁을 통한 성장에 대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피터 하윗 교수를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집권 2년 차를 앞두고, 경제 대도약에 관한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이 대통령은 하윗 교수가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의 스승임을 언급하며 경제 성장 전략에 관한 통찰을 부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직접 관할하고 있는데, 아마도 교수님께서 평소 가르쳐주신 전략대로 혁신을 통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피터 하윗 교수는 한국의 국가재정 건전성과 물가 안정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동발 리스크 대응 측면에서 한국이 가장 모범적인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세계 2위 수준의 GDP 대비 R&D 투자 비중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또 '독과점 구조'가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라고 지적하며, 독과점 개혁을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이 중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피터 하윗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경제 성장은 민간 기업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조정하는 적극적인 정부의 정책이 없이는 절대로 자동적으로, 저절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스승의날을 맞아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초등학생 시절 담임교사였던 박병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정말 고맙다"며 끌어안았고, 은사는 "정말 감격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대구 군위군에서 모내기 작업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날에도 "농촌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면서 농어촌기본소득과 햇빛소득 등의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한 데 이어 '농촌 대전환'에 중점을 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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