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과 병역내역 등도 모두 공개됐는데요.
윤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들 중 재산 신고액 1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였습니다.
오 후보는 72억 8,960만 원을 신고하면서, 18억 원대를 신고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17억 원대를 신고한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의 액수를 압도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신고한 후보는 경기 평택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였습니다.
127억 7,049만 원을 신고했는데,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시절보다 100억 원이 넘게 늘어난 액수입니다.
평택을에서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56억 원,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50억 원을 상회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도 모두 30~4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재산 뿐 아니라 체납액, 병역 신고 사항과 전과 기록 등을 다음달 3일 본투표 당일까지 공개할 예정입니다.
당장 18일부터는 본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가 인쇄됩니다.
이 때문에 하루 전인 17일까지가 단일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꼽히는데, 투표용지에 '사퇴'가 표기돼 사표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 간.
유권자들은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다음 달 3일 본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 당일엔 교육감과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등 총 7개의 투표 용지를 받게 되는데,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1장을 더해 8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기초단체장 선거와 기초의회 선거를 치르지 않는 세종과 제주 유권자들은 4장의 투표 용지만 받습니다.
선관위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깔을 다르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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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재산과 병역내역 등도 모두 공개됐는데요.
윤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들 중 재산 신고액 1위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였습니다.
오 후보는 72억 8,960만 원을 신고하면서, 18억 원대를 신고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17억 원대를 신고한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의 액수를 압도했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액수를 신고한 후보는 경기 평택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였습니다.
127억 7,049만 원을 신고했는데,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시절보다 100억 원이 넘게 늘어난 액수입니다.
평택을에서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56억 원,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50억 원을 상회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도 모두 30~4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선관위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의 재산 뿐 아니라 체납액, 병역 신고 사항과 전과 기록 등을 다음달 3일 본투표 당일까지 공개할 예정입니다.
당장 18일부터는 본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가 인쇄됩니다.
이 때문에 하루 전인 17일까지가 단일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꼽히는데, 투표용지에 '사퇴'가 표기돼 사표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13일 간.
유권자들은 오는 2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다음 달 3일 본투표를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선거 당일엔 교육감과 시도지사, 구시군의 장 등 총 7개의 투표 용지를 받게 되는데,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은 1장을 더해 8장을 받게 됩니다.
다만 기초단체장 선거와 기초의회 선거를 치르지 않는 세종과 제주 유권자들은 4장의 투표 용지만 받습니다.
선관위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별로 투표용지 색깔을 다르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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