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정상회담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강경 노선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적대적인 접근 방식을 버리고, 대중국 정책의 근간을 얼마나 크게 바꿨는지 극명하게 보여줬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의를 표하는 미국 대통령과 자신감에 찬 중국 지도자의 모습"이 이런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대등한 초강대국' 이미지가 시 주석이 이번 회담으로 달성하려던 목표였다고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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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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