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해 프로야구는 열풍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층을 야구장으로 끌어당기고 있는데요.

예능과 드라마, 책으로까지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불꽃야구2> "과거의 기록도 이름도 영광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가장 팀에 필요한 선수인지 그걸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야구예능 불꽃야구2.

선수단 공개 모집과 새 시즌 개편으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이후 유튜브 동시 시청자 수가 최고 2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KBS2 새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레전드 선수들이 각 연고 지역의 유소년 감독으로 맞붙어 구단 팬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여성 출연진의 성장 서사를 앞세운 채널A '야구여왕'은 시즌2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프로야구 열기는 출판가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구단 전력과 선수 데이터를 분석한 가이드북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 5년 동안 야구 관련 도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2024년, 교보문고 취미·스포츠 분야에서 야구 도서의 연간 판매량은 18위에서 9위로 상승했고, 지난해 4위를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업계도 야구 붐에 올라탔습니다.

MBC '너의 그라운드'와 SBS '풀카운트', tvN '기프트' 등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 3편이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 "그 안에 어떠한 인간 드라마도 나타나고, 그 속에서 감동도 있고 그렇다보니까 프로야구 경기, 게임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콘텐츠 소재로서도 크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OTT 중계로 야구 입문 장벽이 낮아지고, 응원 문화와 함께 2030 여성 팬덤이 커지면서 야구 세계관이 문화 시장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스튜디오시원 KBS2 우리동네 야구대장 채널A 야구여왕]

[영상취재 신재민]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강성훈 남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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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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