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에어쇼 도중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아이다호주 마운틴홈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파이터 스카이 에어쇼'에서 전투기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투기들이 근접 비행하다 충돌한 뒤, 땅으로 추락하면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화염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고기인 그라울러 전투기는 적의 레이더와 통신 장비 등을 마비시키는 항공기로, 기체당 가격은 약 1천억원에 달합니다.
미 해군 항공사령부는 "두 전투기 조종사 4명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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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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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인 그라울러 전투기는 적의 레이더와 통신 장비 등을 마비시키는 항공기로, 기체당 가격은 약 1천억원에 달합니다.
미 해군 항공사령부는 "두 전투기 조종사 4명 모두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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