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30대로 구성된 이른바 'MZ조폭'들이 수십 곳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불법 체류 여성들을 고용해 얻은 범죄 수익으로 고가의 외제차를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사무실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잠시 후 영장을 제시하고 안에 있던 남성들을 체포합니다.
경찰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A 씨 등 일당 22명을 검거했습니다.
A 씨 등은 2024년 9월부터 수원과 안산 일대 오피스텔 25곳을 빌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벌어들인 범죄 수익만 11억 원.
A 씨 등은 고가의 외제차량과 골프채를 구입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명과 예약 전화를 수시로 변경하고, 일부가 단속되면 호실을 옮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왔습니다.
또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이용자를 모집했습니다.
A 씨 등 검거된 총책 두 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20대 때 수원과 안양 지역의 폭력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처벌받은 전력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는 한편, 범죄수익금 10억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통해 환수 예정입니다.
또 적발된 외국인 여성 성매매 종사자 14명 중 불법체류 신분의 11명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안윤선]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20~30대로 구성된 이른바 'MZ조폭'들이 수십 곳의 오피스텔을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불법 체류 여성들을 고용해 얻은 범죄 수익으로 고가의 외제차를 구입하는 등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사무실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잠시 후 영장을 제시하고 안에 있던 남성들을 체포합니다.
경찰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A 씨 등 일당 22명을 검거했습니다.
A 씨 등은 2024년 9월부터 수원과 안산 일대 오피스텔 25곳을 빌려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벌어들인 범죄 수익만 11억 원.
A 씨 등은 고가의 외제차량과 골프채를 구입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명과 예약 전화를 수시로 변경하고, 일부가 단속되면 호실을 옮기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왔습니다.
또 주로 텔레그램을 통해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이용자를 모집했습니다.
A 씨 등 검거된 총책 두 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20대 때 수원과 안양 지역의 폭력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처벌받은 전력도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총책 A 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하는 한편, 범죄수익금 10억 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통해 환수 예정입니다.
또 적발된 외국인 여성 성매매 종사자 14명 중 불법체류 신분의 11명은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
[영상취재 이태주]
[영상편집 안윤선]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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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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