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중원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충청권 표심을 겨냥해 호남과 강원을 잇는 '강호축 고속 철도망'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건데요.
정청래 대표는 서울과 영남권 모두 어렵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캐스팅보트' 충청권을 겨냥한 '강호축 고속 철도망'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기존 경부축 중심의 철도망에 강호축을 더해 이른바 '엑스자형' 국가 교통망,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익산을 거쳐 청주·충주·원주·강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재명 정부와 해당 지역의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강호축을 완성해서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호남과 강원을 연결하며 충북을 관통하는 노선인 만큼, 세 지역의 표심을 동시에 파고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오는 목요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유세단을 꾸려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 띄우기에도 나섰습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로 '오뚝 유세단'을 구성해 '원팀' 정신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 "오뚝유세단은 이렇게 격전지, 그리고 민주당이 힘을 쏟아야 하는 곳들 중심으로 다니겠습니다. 어렵다는 곳, 험하다는 곳 저희가 먼저 가서…"
민주당은 오는 21일 자정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을 거쳐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 낙관론을 경계하며 당내 긴장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대구·경북은 많이 어렵습니다. 부·울·경은 해볼 만하다 그런데 어렵다. 그리고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최근 여론조사에서 격전지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호남 지지율까지 크게 빠지면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박태범 김상훈 홍수호]
[영상편집 김경미]
[그래픽 임혜빈]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승욱(winnerwook@yna.co.kr)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중원 공략'에 힘을 쏟았습니다.
충청권 표심을 겨냥해 호남과 강원을 잇는 '강호축 고속 철도망'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건데요.
정청래 대표는 서울과 영남권 모두 어렵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캐스팅보트' 충청권을 겨냥한 '강호축 고속 철도망'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기존 경부축 중심의 철도망에 강호축을 더해 이른바 '엑스자형' 국가 교통망,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익산을 거쳐 청주·충주·원주·강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재명 정부와 해당 지역의 광역단체장들과 함께 강호축을 완성해서 대한민국 국토균형발전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호남과 강원을 연결하며 충북을 관통하는 노선인 만큼, 세 지역의 표심을 동시에 파고들겠다는 전략입니다.
오는 목요일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유세단을 꾸려 본격적인 선거 분위기 띄우기에도 나섰습니다.
특히 지방선거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로 '오뚝 유세단'을 구성해 '원팀' 정신으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 "오뚝유세단은 이렇게 격전지, 그리고 민주당이 힘을 쏟아야 하는 곳들 중심으로 다니겠습니다. 어렵다는 곳, 험하다는 곳 저희가 먼저 가서…"
민주당은 오는 21일 자정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을 거쳐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 낙관론을 경계하며 당내 긴장감을 불어 넣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대구·경북은 많이 어렵습니다. 부·울·경은 해볼 만하다 그런데 어렵다. 그리고 서울도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최근 여론조사에서 격전지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호남 지지율까지 크게 빠지면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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