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FC 손흥민 선수의 골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손흥민 선수의 득점이 절실한 가운데, LAFC 동료가 골가뭄의 원인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비 4명에 둘러싸인 손흥민이 패스 줄 곳이 마땅치 않자 전방으로 공을 몰다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힙니다.
이처럼 손흥민이 전방에서 고립되는 장면은 올 시즌 LAFC 경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던 '흥부듀오' 부앙가와의 연계 플레이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의 환상 호흡 속에 골을 몰아치던 '단짝' 부앙가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
<드니 부앙가/ LAFC 공격수> "손흥민에게도 나에게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는 손흥민과 떨어진 위치에서 윙어로 뛰고 있고 손흥민은 최전방에 있어서 지난 시즌처럼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요. 공을 잡을 때마다 손흥민을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아요. 힘드네요."
이번 시즌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술을 우회적으로 저격한 겁니다.
애매한 자리 배치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18골을 합작한 '흥부듀오'의 파괴력은 급감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던 부앙가는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9개 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1위에 올라있는 손흥민 역시 준수한 공격력에도 골맛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LAFC는 5월 한달 동안 공식전 1무 4패로 추락한 상황.
손흥민이 월드컵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인 25일 시애틀전에서, 답답한 흐름을 끊어내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화면출처 MLS 유튜브]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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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LAFC 손흥민 선수의 골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북중미월드컵을 앞둔 손흥민 선수의 득점이 절실한 가운데, LAFC 동료가 골가뭄의 원인을 설명하고 나섰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비 4명에 둘러싸인 손흥민이 패스 줄 곳이 마땅치 않자 전방으로 공을 몰다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힙니다.
이처럼 손흥민이 전방에서 고립되는 장면은 올 시즌 LAFC 경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상대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리던 '흥부듀오' 부앙가와의 연계 플레이도 좀처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의 환상 호흡 속에 골을 몰아치던 '단짝' 부앙가 역시 답답하긴 마찬가지.
<드니 부앙가/ LAFC 공격수> "손흥민에게도 나에게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는 손흥민과 떨어진 위치에서 윙어로 뛰고 있고 손흥민은 최전방에 있어서 지난 시즌처럼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요. 공을 잡을 때마다 손흥민을 찾으려 하지만 쉽지 않아요. 힘드네요."
이번 시즌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전술을 우회적으로 저격한 겁니다.
애매한 자리 배치로 인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18골을 합작한 '흥부듀오'의 파괴력은 급감했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던 부앙가는 올 시즌 리그에서 6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9개 도움을 올리며 리그 도움 1위에 올라있는 손흥민 역시 준수한 공격력에도 골맛은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LAFC는 5월 한달 동안 공식전 1무 4패로 추락한 상황.
손흥민이 월드컵 대표팀 합류 전 마지막 경기인 25일 시애틀전에서, 답답한 흐름을 끊어내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화면출처 MLS 유튜브]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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