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해 온 삼성전자 노사가 밤을 새운 2차 사후조정 회의에도 불구하고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오늘(20일) 오전 0시 30분쯤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정회하고 오전 10시에 협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은 정회 후 취재진과 만나 "사후조정 회의에 임하기 위해 중노위 회의실에서 대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어제(19일) 오전 10시부터 14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지만, 자정을 넘겨서도 끝내 타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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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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