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남기고, 오늘 오전 10시 최종 담판을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사안에 의견이 근접했으나 마지막 쟁점 하나에 이견이 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내용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한 노사 사후조정 회의가 자정이 넘어서 정회가 됐습니다. 사후조정 회의 이틀째였음에도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건데, 이제 거의 협상이 8부 능선은 넘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가장 중요한 쟁점 하나가 일치 안됐다고 하는데, 어떤 쟁점이 끝까지 합의되지 못한 걸까요?
<질문 2> 18일부터 시작한 사후조정 회의가 오늘까지 3차 회의에 이르게 된 건데요.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에 따르면 사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해 오늘 회의에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중노위가 제시한 대안을 삼성전자 측이 받아들이면 합의가 된다는 의미인 건가요?
<질문 2-1> 만일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사측이 수용해도 노조 투표가 부결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이 시작되는 건가요?
<질문 3>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성과급 재원의 배분 비율인데요. 노조는 반도체 부분 성과급 재원의 70%를 전체에 배분한 뒤 30%만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나누자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전체 배분율을 낮추자는 입장입니다. 이건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질문 3-1> 또 하나의 쟁점이 반도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고정하는 방식도 갈등이었는데, 노조는 명확한 제도화를 고수해 왔지만, 사측은 일단 3년간 유지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이건 해결이 된 걸까요?
<질문 4> 오늘 오전 10시 합의가 된다고 하더라도 조합원들의 투표가 변수입니다. 만일 협상이 결렬되고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해 쟁의행위가 금지될 경우 노조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후퇴한 중재안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을 텐데요. 현재까지 상태로 볼 때, 협상 타결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4-1> 정부는 만일 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하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정부가 긴급조정권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선 건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 만일 삼성전자가 파업하게 되면 우리 경제에 어떤 파장이 있게 되는 건가요?
<질문 5> 업계에서는 노조 교섭권을 가진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 유지를 위해 DS 부문 내 적자 사업부에 대한 요구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던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협상 마무리되면 노조 분리 고민해 보자며, DX 솔직히 못 해먹겠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노조 내부의 갈등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삼성 노조 내부의 문제는 어떤가요?
<질문 6> 지금 성과급 배분을 두고 노사의 갈등이 있는 건데요. 일각에서는 삼성의 영업이익을 오로지 노동자만의 성과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주주들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에게 먼저 나눠주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이번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다른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기업 성과를 어디까지, 어떻게 나눌 것인지, 이번 삼성전자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업종별로 특수성도 있고, 조건도 다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삼성전자 파업 우려 속에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역대급 ‘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0만 원 제시하는 등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기 때문인데, 주가 조정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순매수에 나선 것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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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남기고, 오늘 오전 10시 최종 담판을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사안에 의견이 근접했으나 마지막 쟁점 하나에 이견이 큰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관련 내용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한 노사 사후조정 회의가 자정이 넘어서 정회가 됐습니다. 사후조정 회의 이틀째였음에도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건데, 이제 거의 협상이 8부 능선은 넘었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1-1> 가장 중요한 쟁점 하나가 일치 안됐다고 하는데, 어떤 쟁점이 끝까지 합의되지 못한 걸까요?
<질문 2> 18일부터 시작한 사후조정 회의가 오늘까지 3차 회의에 이르게 된 건데요. 박수근 중노위 위원장에 따르면 사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해 오늘 회의에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중노위가 제시한 대안을 삼성전자 측이 받아들이면 합의가 된다는 의미인 건가요?
<질문 2-1> 만일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사측이 수용해도 노조 투표가 부결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일로 예정된 총파업이 시작되는 건가요?
<질문 3>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이 성과급 재원의 배분 비율인데요. 노조는 반도체 부분 성과급 재원의 70%를 전체에 배분한 뒤 30%만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나누자고 주장했지만, 사측은 전체 배분율을 낮추자는 입장입니다. 이건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질문 3-1> 또 하나의 쟁점이 반도체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고정하는 방식도 갈등이었는데, 노조는 명확한 제도화를 고수해 왔지만, 사측은 일단 3년간 유지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이건 해결이 된 걸까요?
<질문 4> 오늘 오전 10시 합의가 된다고 하더라도 조합원들의 투표가 변수입니다. 만일 협상이 결렬되고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해 쟁의행위가 금지될 경우 노조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후퇴한 중재안으로 결론이 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을 텐데요. 현재까지 상태로 볼 때, 협상 타결 가능성,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4-1> 정부는 만일 노조가 실제 파업에 들어갈 경우 긴급조정도 불가피하다고 하다고 밝힌 상황인데요. 정부가 긴급조정권 가능성까지 언급하고 나선 건 삼성전자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인데, 만일 삼성전자가 파업하게 되면 우리 경제에 어떤 파장이 있게 되는 건가요?
<질문 5> 업계에서는 노조 교섭권을 가진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 유지를 위해 DS 부문 내 적자 사업부에 대한 요구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던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이 협상 마무리되면 노조 분리 고민해 보자며, DX 솔직히 못 해먹겠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노조 내부의 갈등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삼성 노조 내부의 문제는 어떤가요?
<질문 6> 지금 성과급 배분을 두고 노사의 갈등이 있는 건데요. 일각에서는 삼성의 영업이익을 오로지 노동자만의 성과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천문학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주주들 입장에서 보면 직원들에게 먼저 나눠주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7> 이번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이 다른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기업 성과를 어디까지, 어떻게 나눌 것인지, 이번 삼성전자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업종별로 특수성도 있고, 조건도 다른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 삼성전자 파업 우려 속에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역대급 ‘사자’에 나섰다고 합니다. 증권가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0만 원 제시하는 등 장밋빛 전망이 쏟아졌기 때문인데, 주가 조정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순매수에 나선 것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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