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 파업 우려가 극적으로 해소된데다 엔비디아 실적까지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국내 증시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7,700선까지 치솟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오전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코스피가 6%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7,700선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 오른 7,486선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 역시 5%가량 급등하며 현재 1,110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장 초반 급등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나란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시장 급등 배경에는 간밤 뉴욕증시 반등과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총파업 직전 극적으로 이뤄진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도 투자심리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파업 우려가 해소되면서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사상 처음 30만원을 터치했고, 현재도 6%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9% 넘게 오르며 반도체주 랠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은 11거래일째 매도세고, 연일 매수 일색이던 개인도 차익실현에 나서며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기관은 순매수 중입니다.

한편 1,499원으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일부 줄여 장중 1,500원을 다시 넘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상윤]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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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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