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일인 오늘(3일), 전국 대부분에서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고,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도 밀려듭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일, 전국적으로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뜨거운 바람이 내륙으로 유입되며 낮 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서울은 32도가 예상돼 이틀 연속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대구 32도, 광주 30도 등 남부 곳곳에서도 날씨가 매우 덥겠습니다.

지면이 가열되며 강원과 충북, 남부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특히, 목요일에는 성질 다른 공기가 충돌하며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강학 소낙성 강수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송지애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4일 목요일은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제주산간으로는 300㎜, 전남 남해안으로도 1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올해 첫 태풍특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태풍은 계속해서 일본 열도 남단을 따라 북상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남해안과 제주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다며, 해안가로의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이병권]

[영상편집 진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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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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