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양호 정치평론가·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또 이번 선거 결과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서양호 정치평론가, 김동원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을 비롯한 11곳에서, 국민의힘은 경북 1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여야의 성적표,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2> 어느 때보다 이번 선거 열기가 뜨거운 거 같습니다. 곳곳에서 투표율이 60% 이상 대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9%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끈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질문 2-1> 앞서 투표율이 역대급 흐름을 보이자, 여야가 각각 자신들에게 유리한 신호라고 주장하며 엇갈린 해석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높은 투표율을 '내란 세력 척결'의 결과로 해석했고,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론'과 '보수층 결집'의 결과로 해석했는데 어느 쪽에 더 유리할 것이라 보세요?

<질문 3> 이 대통령이 오늘 SNS를 통해 잇달아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야권에서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이 대통령은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자. 반드시 투표하자. 정치를 포기한 결과는 가장 저질스런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말은 특정한 후보나 진영을 유리하게 하는 선거운동일 수 없다"라고 반박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서울과 인천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이 선관위 얘긴데,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5> 다시 출구조사를 바탕으로 한 핵심 지역 결과 예상해 보겠습니다. 선거의 핵심 승부처, 서울 살펴보겠습니다. '명픽'을 내세운 정원오 후보와 '5선 도전'에 나선 오세훈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51.4%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46.0%)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어요?

<질문 6>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는 각각 '샤이 부겸', '샤이 보수' 지지층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김부겸 후보(49.1%)와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49.9%), 초박빙인 것으로 예상됐어요. 대구의 최종 민심,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7> 부산도 보겠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박형준 후보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을 세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전재수 후보(50.2%)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48.3%)가 경합으로 예측됐어요?

<질문 8>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전북은 광역단체장 모두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정도로 민주당 강세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주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양강 구도를 만들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요? 마찬가지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북 또한 경합지로 예측됐는데요. 김관영 후보 당락에 따라 정청래 지도부가 받을 타격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9> 이번엔 '미니 총선' 급으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격전지로 가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3파전으로 치러졌는데요. 출구조사를 보면, 민주당 하정우 후보 42.6%, 무소속 한동훈 후보 41.6%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15.8%로 하정우, 한동훈 두 후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 북갑의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무소속 한동훈 후보 국회 입성 여부에 따라 보수 진영 재편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인데요?

<질문 11> 경기 평택을의 경우 어느 후보도 중도 사퇴하지 않고 완주하면서 끝까지 5파전으로 치러졌는데요.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김용남 후보 30.3%,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 30.6%,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31.1%으로 나타났습니다. 세 후보가 초접전인데요. 최종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1-1> 단일화에 실패한 과정 어떻게 보셨어요? 만약 조국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될 경우, 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냐도 관심인데요?

<질문 12> 이번 선거가 끝난 후 여야의 상황도 예상해 볼게요. 여야 지도부의 운명, 선거 결과에 연동될 텐데요. 민주당에선 전당대회 향방이, 국민의힘에선 장동혁 대표의 거취가 주목됩니다. 포스트 6·3 지선 정국,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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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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