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도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기자]
네, 과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시위대가 청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태극기와 성조기, 선거 관리를 비판하는 깃발과 우산을 들고 선관위 정문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선관위 측이 곧바로 사과했지만,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비롯한 일부 보수 성향 시위대가 이곳 선관위 청사 앞에 모여들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한때 천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기도 했는데요.
오후쯤 잠시 비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지금도 약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남아 재선거를 요구하는 등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관위 정문 앞에서 무대를 설치한 채 "부정선거" "선거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밤새 시위가 이어지자 경찰은 선관위 정문 앞에 펜스를 설치하고, 기동대 등 200여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반발이 격화하자 중앙선관위는 투표지 부족이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한 시민단체는 어젯밤(3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관계자들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영상편집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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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앞에도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모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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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 기자!
[기자]
네, 과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시위대가 청사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태극기와 성조기, 선거 관리를 비판하는 깃발과 우산을 들고 선관위 정문 앞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선관위 측이 곧바로 사과했지만,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비롯한 일부 보수 성향 시위대가 이곳 선관위 청사 앞에 모여들어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한때 천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기도 했는데요.
오후쯤 잠시 비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지금도 약 1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남아 재선거를 요구하는 등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관위 정문 앞에서 무대를 설치한 채 "부정선거" "선거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의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밤새 시위가 이어지자 경찰은 선관위 정문 앞에 펜스를 설치하고, 기동대 등 200여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반발이 격화하자 중앙선관위는 투표지 부족이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반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한 시민단체는 어젯밤(3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관계자들을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연결 최승열]
[영상편집 안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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