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선거가 끝난 뒤 여야의 시선은 곧바로 당권 재편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승패를 떠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모두 책임론에 직면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방권력 탈환이란 성과에도 지도부 책임론을 둘러싼 잡음이 터져나오는 중입니다.
박범계 의원은 SNS에 "패배는 아닐지언정 실패는 맞는다"며 "선거결과가 좋았음에도 승리라고 말하긴 민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남희 의원도 "대통령 지지율이 60%가 넘는 시기 이러한 결과는 뼈아프고 죄송하다"면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SNS에 썼습니다.
광역단체장 단 4명 배출에 그친 국민의힘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국회의원 단체 채팅방에서도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는 선거의 저승사자"라며 비난했습니다.
4선 김태호 의원도 장 대표를 향해 "이제는 멈출 때"라며 "보수의 통합과 재건을 위해 스스로 길을 열어 달라. 지금 더 머무는 게 책임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유권자들이 성찰하고 혁신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라는 무거운 과제를 주셨다"면서, 국민의힘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후에 열리고 있 본회의에선 새로운 국회의장단이 선출되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후반기 국회 의장단이 국회 본회의에서 뽑혔는데요.
민주당 6선의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부의장으로는 민주당 남인순·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제 곧 국회 원구성 협상에도 나설 거로 보이는데,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오겠다고 장담했던 민주당은 벌써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과거 관행처럼 또 시간끌기하고 나눠먹기식으로 하려고 하고 발목잡기식으로 하려고 하는 건, 그런 건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의장단 선출만큼 이목이 집중된 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인들의 등장이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정청래 대표 책임론'을 가장 먼저 꺼낸 송영길 의원과 당 지도부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무소속으로 생환한 한동훈 의원은 본회의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보수를 재건하고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의 바람을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후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도 있다구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잠시 후인 오후 4시 과천 선관위에서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노 위원장은 현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도 이어갑니다.
지난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잠실 등 서울과 경기도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해, 여야 모두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전 중 송파구 개표소와 서울선관위를 찾았습니다.
서울선관위에서 장 대표 어떤 이야기했는지, 들어보시겠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번 투표지 문제는 심각한 부실선거의 문제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국민적 의혹을 키우고 있는 사안입니다."
장 대표는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과천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항의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민주당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 다만 윤준병 의원이 개인 차원에서 노태악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선거가 끝난 뒤 여야의 시선은 곧바로 당권 재편으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승패를 떠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모두 책임론에 직면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소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지방권력 탈환이란 성과에도 지도부 책임론을 둘러싼 잡음이 터져나오는 중입니다.
박범계 의원은 SNS에 "패배는 아닐지언정 실패는 맞는다"며 "선거결과가 좋았음에도 승리라고 말하긴 민망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남희 의원도 "대통령 지지율이 60%가 넘는 시기 이러한 결과는 뼈아프고 죄송하다"면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SNS에 썼습니다.
광역단체장 단 4명 배출에 그친 국민의힘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국회의원 단체 채팅방에서도 장동혁 대표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친한동훈계 박정훈 의원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대표는 선거의 저승사자"라며 비난했습니다.
4선 김태호 의원도 장 대표를 향해 "이제는 멈출 때"라며 "보수의 통합과 재건을 위해 스스로 길을 열어 달라. 지금 더 머무는 게 책임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송언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유권자들이 성찰하고 혁신하며 국민 속으로 들어가라는 무거운 과제를 주셨다"면서, 국민의힘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후에 열리고 있 본회의에선 새로운 국회의장단이 선출되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후반기 국회 의장단이 국회 본회의에서 뽑혔는데요.
민주당 6선의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부의장으로는 민주당 남인순·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제 곧 국회 원구성 협상에도 나설 거로 보이는데,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오겠다고 장담했던 민주당은 벌써 속도전을 예고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과거 관행처럼 또 시간끌기하고 나눠먹기식으로 하려고 하고 발목잡기식으로 하려고 하는 건, 그런 건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의장단 선출만큼 이목이 집중된 건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인들의 등장이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정청래 대표 책임론'을 가장 먼저 꺼낸 송영길 의원과 당 지도부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무소속으로 생환한 한동훈 의원은 본회의 참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보수를 재건하고 권력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의 바람을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오후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도 있다구요?
[기자]
네. 말씀하신 대로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잠시 후인 오후 4시 과천 선관위에서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노 위원장은 현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취재진과 질의응답도 이어갑니다.
지난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잠실 등 서울과 경기도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해, 여야 모두에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오전 중 송파구 개표소와 서울선관위를 찾았습니다.
서울선관위에서 장 대표 어떤 이야기했는지, 들어보시겠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이번 투표지 문제는 심각한 부실선거의 문제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국민적 의혹을 키우고 있는 사안입니다."
장 대표는 조속한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과천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항의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민주당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 다만 윤준병 의원이 개인 차원에서 노태악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양소리입니다.
[현장연결 이정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소리(soun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