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열흘간 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순방 기간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와 함께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열리게 될지 주목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은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이렇게 3개국으로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우선 9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 머무르며 한-벨기에 정상회담, 한-EU 정상회담 등을 갖습니다.
이어 10~13일까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해 세르지오 미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회담합니다.
특히 14일부터 양일간은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평화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서 연설을 하고 이어서 레오 14세 교황과의 면담 일정을 소화합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 세계의 평화와 연대를 향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하고/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교황에 방북을 요청할지 여부에 대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화해를 주요 이슈로 다루고자 한다"며 "여러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프랑스 에비앙으로 자리를 옮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7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질지가 관전포인트인데 성사될 경우 핵추진 잠수함 도입 등 팩트시트 이행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최근 안보 협상 재개로 핵연료 농축·재처리와 핵잠수함과 관련해 "아주 생산적이고 유익한 협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잠수함을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빠른 속도로 진행해 연말까지는 구체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작권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견해차가 크지 않다"며 "회복 시점에 시차가 있지만 조정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에 "기회가 있다면 추진할 수 있겠지만 현재 합의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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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열흘간 유럽 3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순방 기간 레오 14세 교황과 면담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이와 함께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열리게 될지 주목됩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유럽 순방은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이렇게 3개국으로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입니다.
우선 9일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 머무르며 한-벨기에 정상회담, 한-EU 정상회담 등을 갖습니다.
이어 10~13일까지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해 세르지오 미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회담합니다.
특히 14일부터 양일간은 성바오로 대성당에서 평화 연대를 위한 특별 미사에서 연설을 하고 이어서 레오 14세 교황과의 면담 일정을 소화합니다.
<위성락/국가안보실장>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 세계의 평화와 연대를 향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하고/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교황에 방북을 요청할지 여부에 대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화해를 주요 이슈로 다루고자 한다"며 "여러 논의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후 프랑스 에비앙으로 자리를 옮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G7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이뤄질지가 관전포인트인데 성사될 경우 핵추진 잠수함 도입 등 팩트시트 이행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최근 안보 협상 재개로 핵연료 농축·재처리와 핵잠수함과 관련해 "아주 생산적이고 유익한 협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잠수함을 한국에서 건조하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빠른 속도로 진행해 연말까지는 구체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작권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견해차가 크지 않다"며 "회복 시점에 시차가 있지만 조정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에 "기회가 있다면 추진할 수 있겠지만 현재 합의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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