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지 부족 사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개표소 앞에선 관련 규탄 시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모든 출입구를 가로막으면서 내부에 있는 선관위 직원들이 고립된 상태인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전체 10개의 출입구는 모두 시위대가 막아선 상황입니다.
차단봉은 물론 야외식탁과 차량까지 동원해 입구를 막고 있는데요.
내부에 있는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를 비롯해 380여 개의 투표함이 반출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겁니다.
내부에 남아 있는 선관위 직원들 역시 나오지 못하도록 창문마다 테이핑을 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2시간여 전 한 출입구를 통해서는 과자와 음료 등이 들어가는 장면이 저희 연합뉴스TV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고립된 직원들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시위대는 상자를 일일이 열어보고 확인 작업을 거친 끝에야 자리를 잠시 비켜 줬습니다.
[앵커]
점거와 고립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거 같은데, 장기화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곳에서의 시위는 어제(5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시작돼 벌써 2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수천 명까지 늘어났던 인파는 한번 빠졌다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또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은 현장 상황을 계속 전하면서 "모여달라"고 결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연일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외치거나 애국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는 상황입니다.
다만, 경찰이 모습을 보일 때마다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점거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장준환 신재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현(ji@yna.co.kr)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지 부족 사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개표소 앞에선 관련 규탄 시위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모든 출입구를 가로막으면서 내부에 있는 선관위 직원들이 고립된 상태인데요.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지현 기자, 지금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전체 10개의 출입구는 모두 시위대가 막아선 상황입니다.
차단봉은 물론 야외식탁과 차량까지 동원해 입구를 막고 있는데요.
내부에 있는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를 비롯해 380여 개의 투표함이 반출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겁니다.
내부에 남아 있는 선관위 직원들 역시 나오지 못하도록 창문마다 테이핑을 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2시간여 전 한 출입구를 통해서는 과자와 음료 등이 들어가는 장면이 저희 연합뉴스TV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고립된 직원들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시위대는 상자를 일일이 열어보고 확인 작업을 거친 끝에야 자리를 잠시 비켜 줬습니다.
[앵커]
점거와 고립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거 같은데, 장기화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곳에서의 시위는 어제(5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시작돼 벌써 2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 수천 명까지 늘어났던 인파는 한번 빠졌다가 오늘 오전부터 다시 또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유튜버들은 현장 상황을 계속 전하면서 "모여달라"고 결집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연일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외치거나 애국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큰 물리적 충돌은 없었는 상황입니다.
다만, 경찰이 모습을 보일 때마다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점거 장기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지금까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함정태 장준환 신재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현(j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