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자 이름과 성별 등이 적힌 선거인명부 대조전표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유출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앞서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 반발로 투표함 반출이 지연됐고, 어제(5일) 오전 경찰이 투입된 뒤에야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됐습니다.

투표함 반출 이후 투표소 내부에 들어간 시위대가 현장에 남아 있던 선거인명부 대조전표를 발견해 촬영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투표자의 이름과 성별 등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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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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