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 오늘(8일) 오전 7시 37분쯤,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해상에서 강진이 관측됐습니다.
최초 강진 이후 최대 규모 6.5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인명과 건물 피해가 속출했고, 섬 내 학교 전체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현재 쓰나미 경보 등은 해제됐으나, 필리핀 당국은 안전을 위해 해당 연안 주민들에게 대피 상태를 유지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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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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