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의 뜻을 나타낸 '고노 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이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고노 전 의원은 지난 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노 전 의원은 1993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반성을 담은 '고노 관방장관 담화'를 발표해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고노 전 의원은 이 담화를 통해 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상처를 입혔다는 역사 인식을 드러냈고, 사죄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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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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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전 의원은 이 담화를 통해 군의 관여 아래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상처를 입혔다는 역사 인식을 드러냈고, 사죄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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