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도정 운영에 도민 참여를 체계화하고 새만금에 대규모 AI 관련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 9기 전북의 청사진을 그릴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5개 분과와 3개 특별위원회로 운영되는 이번 인수위의 핵심은 '도민 주권'과 '피지컬 AI 등' 미래 첨단 산업입니다.

당선인은 도정 운영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피지컬AI, 반도체 등 신산업 추진에 밑그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축전을 공개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새만금 투자를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원택 / 전북자치도지사 당선인> "필요하면 젠슨 황(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이 또 이제 새만금 투자를 거론하고 있는데 그건 이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역할이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젠슨 황도 만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새만금을 미래 피지컬 AI 산업의 어떤 교도부로…"

여기에 새만금 항만·공항·철도 등 트라이포트 SOC를 조속히 구축하고, 호남과 제주의 상생을 위한 초광역 메가시티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인수위 출범과 동시에 불거진 일부 위원의 과거 범죄 조직 연루 의혹과 정당 이력 등 논란에 대해서는 포용력이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원택 / 전북자치도지사 당선인> "과거를 뉘우치고 살아가고 있고 자기 삶을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대한민국이 그 정도 민주주의적인 어떤 포용력은 있어야…"

공식 행보를 시작한 이원택 호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전북의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영상취재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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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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