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허민 국가유산청장>

다음 달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립니다.

피란수도 부산 유산을 비롯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데요.

이 시간,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모시고 준비 상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는 7월 19일부터 11일간 부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립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과 관련한 최대의 국제행사잖아요.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는데, 의미를 짚어주세요.

<질문 2> 한국이 행사를 개최하는 건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이기에 의미가 남다른데요. 개최국으로서 한국이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보여주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 3> 성공적인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일 것 같은데요. 부산 세계유산위 성공 기준 세 가지를 꼽아 주신다면요?

<질문 4>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 최대 문화유산 외교 무대입니다. 이번 세계유산위가 한국 문화유산 정책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보는지, 또 향후 등재 전략이나 유산 외교에도 변화가 예상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질문 5> 앞서 세계유산위에 북한 초청의 뜻을 밝히신 바 있죠. 북한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현재 남북 협력 구상은 어느 단계까지 와 있나요?

<질문 6>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 유산'이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됐고, 예비평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향후 본등재 추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질문 7> 세계유산 등재는 유산의 '보편적 탁월한 가치(OUV)'가 증명돼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피란수도 부산'의 보편적 탁월한 가치를 어떤 서사로 국제사회에 설명할 계획인가요?

<질문 8> 국가유산청이 중장기적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주요 후보군도 알려주세요.

<질문 9> 블랙핑크, BTS 등 K팝과 드라마가 한류를 이끌어왔는데, 한류의 외연이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영역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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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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