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4월까지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7년 만에 최소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올해 1~4월 총수입은 272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조 3천억 원 늘었습니다.

국세수입이 164조원으로 1년 전보다 22조 원가량 늘었는데, 반도체 기업들의 법인세 신고액 분납분과 성과 상여금 등으로 인한 근로소득세 증가 영향이 컸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36조 6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기준 7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입니다.

4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321조 7천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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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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