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가 베테랑의 관록을 앞세워 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G는 SSG를 상대로 16안타를 몰아치며 싹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던 류현진과 올러가 맞붙은 경기.
1회 나란히 한 점씩을 내준 두 투수의 희비는 4회 말 갈렸습니다.
1사 주자 1, 2루 기회에서 이도윤은 올러의 초구를 좌전 적시타로 연결시키며 균형을 깼습니다.
이도윤이 2루를 훔치는 사이 3루에 있던 노시환이 과감하게 홈까지 내달리며 추가 득점을 올렸고, 최재훈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류현진도 흔들림 없는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시즌 8승에 선착한 류현진은 다승 단독 1위에 올랐고, 팀은 KIA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류현진 / 한화이글스> "볼넷 수가 굉장히 줄어든 게 투수들이 요즘 좋아지는 분위기인 것 같고, 초구 이후의 스트라이크를 빨리 잡으면서 하다 보니까 타자랑 상대할 때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LG 타선은 SSG 마운드를 맹폭하며 스윕승을 완성했습니다.
송찬의는 1회와 6회 찾아온 1사 만루 기회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잠실 오씨' 오스틴도 전날 만루홈런에 이어 4회 싹쓸이 안타로 힘을 보탰습니다.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된 김윤식의 뒤를 이어 사실상 선발 역할을 한 장현식은 4⅔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호투, 시즌 5승을 낚았습니다.
SSG 선발 김건우는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삼성은 KT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외인 에이스 오러클린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용수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가 베테랑의 관록을 앞세워 리그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G는 SSG를 상대로 16안타를 몰아치며 싹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던 류현진과 올러가 맞붙은 경기.
1회 나란히 한 점씩을 내준 두 투수의 희비는 4회 말 갈렸습니다.
1사 주자 1, 2루 기회에서 이도윤은 올러의 초구를 좌전 적시타로 연결시키며 균형을 깼습니다.
이도윤이 2루를 훔치는 사이 3루에 있던 노시환이 과감하게 홈까지 내달리며 추가 득점을 올렸고, 최재훈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격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류현진도 흔들림 없는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6이닝 동안 7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등판한 불펜진도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시즌 8승에 선착한 류현진은 다승 단독 1위에 올랐고, 팀은 KIA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습니다.
<류현진 / 한화이글스> "볼넷 수가 굉장히 줄어든 게 투수들이 요즘 좋아지는 분위기인 것 같고, 초구 이후의 스트라이크를 빨리 잡으면서 하다 보니까 타자랑 상대할 때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LG 타선은 SSG 마운드를 맹폭하며 스윕승을 완성했습니다.
송찬의는 1회와 6회 찾아온 1사 만루 기회에서 적시타를 터뜨리며 5타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잠실 오씨' 오스틴도 전날 만루홈런에 이어 4회 싹쓸이 안타로 힘을 보탰습니다.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된 김윤식의 뒤를 이어 사실상 선발 역할을 한 장현식은 4⅔이닝 동안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호투, 시즌 5승을 낚았습니다.
SSG 선발 김건우는 3⅓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삼성은 KT를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외인 에이스 오러클린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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