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잠실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에 대해 "참정권 침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민주 질서 침해 또한 용납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민 참정권 침해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국민 요구를 악용해 오히려 민주 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민주적 행태에 대한 원칙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에는 선관위에 대한 국정조사 특위를 신속히 협의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제도 개선 논의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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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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