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럽의 복병' 체코전에서 승리한 홍명보호의 다음 상대는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입니다.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두 팀의 맞대결은 32강 조기 진출을 결정할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조 1위에 오른 멕시코.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튿날 훈련장에 복귀해 한국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회복 훈련임에도 시작 15분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해 전력 노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남아공 전을 통해 부상한 경계 대상 1호는 이번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자 '주포' 퀴뇨네스입니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더니, 날카로운 움직임과 슈팅으로 남아공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파울로 퇴장당한 주전 수비수 몬테스는 한국전에 나올 수 없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 "2대0이나 4대0으로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몬테스의 퇴장은 피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이 또한 경기의 일부입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일만 남았습니다.
체코전에서 효과를 봤던 고지대 적응 이점은 멕시코전에서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멕시코가 개막전을 치른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2,200m로, 과달라하라보다 700m 가량 높습니다.
고지대 환경이 익숙한 멕시코가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체코전에서 '코레아'를 연호하던 현지 팬 수만 명의 응원은 이제 멕시코를 향합니다.
4만6천여석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면서 멕시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이제 홍명보호의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중입니다.
골 득실에서 뒤진 조 2위로, 멕시코를 꺾으면 32강행을 조기 확정하게 됩니다.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홍명보호와 멕시코의 맞대결은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그래픽 이예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유럽의 복병' 체코전에서 승리한 홍명보호의 다음 상대는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 멕시코입니다.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두 팀의 맞대결은 32강 조기 진출을 결정할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조 1위에 오른 멕시코. 승리의 기쁨도 잠시, 이튿날 훈련장에 복귀해 한국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회복 훈련임에도 시작 15분만 공개한 뒤 비공개로 전환해 전력 노출을 최소화했습니다.
남아공 전을 통해 부상한 경계 대상 1호는 이번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이자 '주포' 퀴뇨네스입니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더니, 날카로운 움직임과 슈팅으로 남아공 골문을 지속적으로 위협했습니다.
다만 불필요한 파울로 퇴장당한 주전 수비수 몬테스는 한국전에 나올 수 없습니다.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 "2대0이나 4대0으로 끝났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몬테스의 퇴장은 피할 수 있는 일이었지만, 이 또한 경기의 일부입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할 일만 남았습니다.
체코전에서 효과를 봤던 고지대 적응 이점은 멕시코전에서 변수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멕시코가 개막전을 치른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2,200m로, 과달라하라보다 700m 가량 높습니다.
고지대 환경이 익숙한 멕시코가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체코전에서 '코레아'를 연호하던 현지 팬 수만 명의 응원은 이제 멕시코를 향합니다.
4만6천여석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하면서 멕시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은 이제 홍명보호의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는 멕시코와 나란히 승점 3점을 기록중입니다.
골 득실에서 뒤진 조 2위로, 멕시코를 꺾으면 32강행을 조기 확정하게 됩니다.
32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홍명보호와 멕시코의 맞대결은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립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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