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계기로 일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위한 기여 방안 검토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6일) 요미우리 신문 등은 일본 정부 내에서 해상자위대의 기뢰 제거 활동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권 핵심 관계자들은 파견 대원 모집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본격적인 검토를 촉구했지만, 전쟁 포기를 규정한 평화헌법 제9조와 정세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신중론도 거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어제(15일) 유럽 4개국 정상의 호르무즈 해협 공동성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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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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