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반도체‧AI 산업 등에 수천 조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호남 지역 투자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상일 정치평론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최태원 회장과 함께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발표 내용 보시죠
<질문 1-1> 이번 프로젝트,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을 집중 육성하는 'AI 대전환' 프로젝트로, 호남권에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충청권은 HBM 패키징 거점으로 삼겠다는 등의 구상인데요. 기존 투자까지 포함하면 양사의 투자 규모가 천문학적 단위인 4,700조 원을 넘는다고 하거든요. 먼저 이번 프로젝트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발표 과정에서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국가 영웅, 국민 영웅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언급하고, 차례로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 표시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하지만 호남 지역에 투자가 집중된 것을 두고 야권의 반발이 거셉니다. “관치경제의 선전포고”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먼저 여야 입장부터 들어보시죠.
<질문 3-1> 야권의 반발, 이뿐 아닙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명청 대결용 총알”이라는 발언까지 내놨고요. 유의동 의원과 이준석 의원은 연대 가능성까지 시사했거든요. 이런 야권의 반발에 이 대통령, 어제 발표에서 ‘호남 특혜’와 관련해 직접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거든요. 정치권 논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계파 경쟁을 넘어 '적통 논쟁'까지 번졌습니다. 특히 '노무현 키즈'를 자처해 온 정청래 전 대표를 두고, 송영길 의원이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오지 못했다"며 먼저 포문을 열었는데요. 정 전 대표 입장까지 들어보시죠.
<질문 4-1> 그러니까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는 노무현 키즈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한 건데요. 정청래 전 대표, 직접 허위사실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송의원이 발언을 정정하겠다 하고 사과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할 때 정청래 의원이 반대 선봉에 있었다"는 뒤끝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민주당 내 적통논쟁,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 주말 내내 범여권 진영을 뜨겁게 달궜던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 후폭풍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증축과 재건축에서 더 나아가 재개발도 있다"며, 이를 결정하는 건 "정치권이 아닌 국민"이라고 했는데요. 거기에 김어준 씨 등 일각에서 제기한 핵심 지지층 이탈론을 두고도 "지지율은 한쪽에서만 빠지지 않는다"며 거리두기에 나서기도 했거든요.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 같은 발언,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대통령의 의중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6>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두고 또 공개 충돌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6-1> 이렇게 최고위원 간 공개 설전이 또 벌어진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비공개 의총에서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장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며 “최고위원 중 사퇴할 사람은 이 자리에서 사퇴하시라"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당내 갈등에도 사퇴하지 않은 장대표 입장,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6-2> 이런 가운데 강명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당직자로부터 받은 징계 대상자 관련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일부 의원의 실명과 ‘당원권 정지 등 고수위 징계가 아니더라도 주의 처분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보인다’는 의견이 담겨 있었거든요. 결국 징계 수순으로 가게 되는 걸까요?
<질문 7>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민주당의 오늘 본회의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위한 법사위원장 사수를 주장 중이고,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가져오지 못하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포기하겠다며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본회의 전이라도 극적 타결 가능성 있을까요? 민주당이 진짜로 ‘단독 처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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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함께, 반도체‧AI 산업 등에 수천 조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호남 지역 투자를 두고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상일 정치평론가,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최태원 회장과 함께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발표 내용 보시죠
<질문 1-1> 이번 프로젝트,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을 집중 육성하는 'AI 대전환' 프로젝트로, 호남권에 제2의 반도체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충청권은 HBM 패키징 거점으로 삼겠다는 등의 구상인데요. 기존 투자까지 포함하면 양사의 투자 규모가 천문학적 단위인 4,700조 원을 넘는다고 하거든요. 먼저 이번 프로젝트 발표,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발표 과정에서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을 “국가 영웅, 국민 영웅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언급하고, 차례로 90도 인사를 하며 감사 표시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하지만 호남 지역에 투자가 집중된 것을 두고 야권의 반발이 거셉니다. “관치경제의 선전포고”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먼저 여야 입장부터 들어보시죠.
<질문 3-1> 야권의 반발, 이뿐 아닙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명청 대결용 총알”이라는 발언까지 내놨고요. 유의동 의원과 이준석 의원은 연대 가능성까지 시사했거든요. 이런 야권의 반발에 이 대통령, 어제 발표에서 ‘호남 특혜’와 관련해 직접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거든요. 정치권 논란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계파 경쟁을 넘어 '적통 논쟁'까지 번졌습니다. 특히 '노무현 키즈'를 자처해 온 정청래 전 대표를 두고, 송영길 의원이 "노 전 대통령 장례식에도 오지 못했다"며 먼저 포문을 열었는데요. 정 전 대표 입장까지 들어보시죠.
<질문 4-1> 그러니까 송영길 의원, 정청래 전 대표는 노무현 키즈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한 건데요. 정청래 전 대표, 직접 허위사실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오늘 송의원이 발언을 정정하겠다 하고 사과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할 때 정청래 의원이 반대 선봉에 있었다"는 뒤끝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민주당 내 적통논쟁,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5> 주말 내내 범여권 진영을 뜨겁게 달궜던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 후폭풍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증축과 재건축에서 더 나아가 재개발도 있다"며, 이를 결정하는 건 "정치권이 아닌 국민"이라고 했는데요. 거기에 김어준 씨 등 일각에서 제기한 핵심 지지층 이탈론을 두고도 "지지율은 한쪽에서만 빠지지 않는다"며 거리두기에 나서기도 했거든요. 청와대 정무수석의 이 같은 발언,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대통령의 의중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봐도 될까요?
<질문 6> 국민의힘 최고위원들은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두고 또 공개 충돌했습니다. 발언 들어보시죠.
<질문 6-1> 이렇게 최고위원 간 공개 설전이 또 벌어진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비공개 의총에서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장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하든, 최고위에서 누가 어떤 발언을 하든 나는 사퇴하지 않는다”며 “최고위원 중 사퇴할 사람은 이 자리에서 사퇴하시라"고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당내 갈등에도 사퇴하지 않은 장대표 입장,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6-2> 이런 가운데 강명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당직자로부터 받은 징계 대상자 관련 메시지를 확인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해당 메시지에는 일부 의원의 실명과 ‘당원권 정지 등 고수위 징계가 아니더라도 주의 처분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보인다’는 의견이 담겨 있었거든요. 결국 징계 수순으로 가게 되는 걸까요?
<질문 7>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민주당의 오늘 본회의 단독 처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위한 법사위원장 사수를 주장 중이고,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자리를 가져오지 못하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포기하겠다며 벼랑 끝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본회의 전이라도 극적 타결 가능성 있을까요? 민주당이 진짜로 ‘단독 처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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